대통령실, 비상 대비훈련 '을지연습'에 돌입

안녕하세요, 별은이에요.

오늘은 2023년 을지훈련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이번 을지훈련은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000여개 기관에서 58만여명이 참여하며, 북한의 핵 위협 상황과 드론 테러, 사이버 위협 등을 반영해 대비 역량을 점검했어요. 특히 23일 오후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진행됐답니다.

서울 시내에서는 20분간 공습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이뤄졌어요. 공습경보와 경계경보가 울린 뒤에 경보가 해제되는 순으로 진행됐고, 시민들은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해야 했어요.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고 라디오 실황 방송을 통해 행동요령을 들으며 긴급 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에 협조했답니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 시내 3개 도로에서는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 구간을 운행했어요. 세종대로, 국회대로·서강로, 동일로가 대상이었고,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 훈련도 이뤄졌어요. 민방위 훈련 당일에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내비, 티맵 등을 통해 우회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었답니다.

성동구는 민방공 대피 훈련 당일 지역 내 전체 민방위 대피소 등 121곳을 대상으로 민방위 경보 가청율 조사에 나섰어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전수조사해 경보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었답니다. 철도와 지하철, 항공기, 선박 등은 정상 운영하며 병·의원도 정상 진료했어요.

이번 을지훈련은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별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었어요. 참여기관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도록 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한층 격상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여러분도 만약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면, 꼭 책임감 있게 참여해주세요. 다음에도 재밌는 게시글로 돌아올게용~